면역력 높이는 음식1) 인삼, 홍삼, 동충하초, 상황버섯

코로나19로 아이들은 학교에 안가고 집에만 한달째... 

가끔 콧바람이라도 쐬러 나가지만 마스크를 쓰려니 너무나 답답하시죠..

면역력 높이는 식품을 소개해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식품을 소개합니다.

 

면역력은 우리 몸에 유해물질이나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세포들을 인식하고 제거해 건강한 몸을 유지하게 하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기능 개선에 좋은 것으로 인정받은 기능성 식품 원료는 인삼, 홍삼, 동충하초 주정추출물, 상황버섯 추출물 등 24종입니다.

 

 

인삼 

인삼과 인삼을 가공한 홍삼은 면역세포를 증가시키거나 그 기능을 조절해 면역 능력을 올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인삼(백삼, 수삼 등) 뿌리에는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효과가 있는 진세노사이드 , 폴리페놀 같은 기능성 물질이 풍부합니다.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숙면이 도움이 되는데, 농촌진흥청은 실험결과 인삼이 스트레스를 해소해 불안감을 줄이고 수면의 질을 개선함을 밝혔습니다.

인삼 분말을 매일 3g씩 12주 동안 먹은 사람은 심리적 불안이 48.1% 감소하고 수면의 질이 13.6%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버섯

다양한 기능성 성분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버섯에는 베타글루칸5) , 비타민 D 등이 있고

특히, 동충하초는 약 45%의 베타글루칸이 들어있어 면역세포 활성과 면역물질을 생성해주어

면역력을 높여줍니다.(농촌진흥청)

 

현미 배지에서 재배한 번데기동충하초 50% 주정 추출물의 인체 적용 시험에서 면역세포인 자연살해세포(NK cell, natural killer cell)7)  활성은 11%, 면역세포인 림프구의 증식은 28% 높아졌습니다.

인삼, 버섯 외에도 면역을 높이는 다양한 한약재(약용작물)가 있어요. 

황기·삽주·마·감초·대추는 인체의 생리기능과 체력 증강

당귀·숙지황·백작약·하수오는 혈액을 보충하거나 조혈 기능 강화

잔대·맥문동·둥굴레·구기자는 체내 분비액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다. 

 
음식을 통해 먹기에 노약자, 어린이 건강에 좋다.

평소에 약용버섯은 차로 달여 마시고, 느타리, 표고 등 식용버섯은 다양한 식재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농촌진흥청.